코로나로 인하여 가족 여행은 불가능했는데 이제는 많이 해외여행을 다니는거 같네요~
감사하게도 처제 찬스로 인하여 가까운 거리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.
조카각 22개월이라 먼거리 비행은 불가능하고 1시간 정도의 거리에서 좋은 곳을 검색하다
' 오키나와 ' 당첨!!!
다낭, 괌, 사이판등 몇가지 후보가 있었지만 일본은 좋아하는 우리가족과 처제 ( 예전에 처제와 함께 다녀온적이 있음 )
호텔과 일정은 아내가 일정표를 만들고 나는 운전만~
가장먼저 렌트카 회사를 검색
렌트카 고르는 팁!
1. 지불 방식을 결정 : 국내에서 사전 결제 / 현지에서 결제
2. 렌트카 회사 선택 : 오키나와 여행을 검색하면 '오나달' 이라는 사이트 (?)가 나오게 됩니다. 아마 가장 쉽게 할수있는 방법인거 같구요
팁 : 일본어 사이트 검색 ( 일본은 보통 내국인 서비스가 좋은편 (개인적인 생각)
www.yahoo.co.jp
"rent a car" 검색
에서 랜트카를 선택했습니다.
다양한 렌트카 업체를 중계해주는것 같습니다.
저는 여기서 신형 알파드를 44,000엔에 3박 4일 렌트하였습니다.
최근 한국에 출시함면서 1억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했는데...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.
참고로 44,000엔은 아기 카시트, NOC ( 풀커버 보험, 연료 프리)가 포함된 금액입니다. 다른 사이트보다 훨씸 저렴하게 예약 하였고
모든 메일과 안내에는 한국어 대응이 안된다고 적혀있었지만~
도착하니까 상냥한 여직원 분이 한국어로 응대해줬습니다.
이 회사는 만땅반납이 아니여도 된다고 합니다.
이번에 오랜만에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니 랜트카 포인트를 모르겠더라구요 ( 2024년 6월 기준)
국제선 1층에서는 외부로 나가는 문이 안보이고....
상점 직원에게 문의하니 위로 가서 옆으로 가고 내려가~ 라고 하던군요 (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물어보니 일본어로 엄청 빨르게 말해줌)
결론은 국제선은 렌트카 포인트로 나가는 문이 없습니다.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1층으로 내려가면 렌트카 회사 셔틀을 타는곳이 있고
( 유명한 렌트카 회사는 셔틀 운영, 도요타렌트카, 등등) 택시를 타야하는 경우는 6,7,8번 플랫폼으로 가면 큰 택시가 있습니다.
택시가사에게 ~ ' 유니버스 렌트카 이기마쇼~!!!' 바로 알아듣고 출발~
첫끼는 간단하게 스시를 먹으려고 하였지만 예약을 안해서 도착하니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....
https://maps.app.goo.gl/rLKe7v8o29bBub2g8
결국 근처에서 다른 식당을 먹기로 하고
Agu 야키샤브 ( 살짝 구워먹는 아주 얇은 고기 ) 를 갔습니다, 여기서 20분정도 대기하고 먹었습니다.
메뉴는 비싸고 배는 안차고 ~ 맛은 있지만 ~ 양이 너무 적어서 NG
지도에 보인는 7/11에서 각종 먹거리를 구입하고 숙소로 복귀~
이렇게 첫날 일정이 끝나고
둘째날 아침이 되었습니다.
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고 포스팅 할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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